[Biography]
오재웅은 한국 서울에서 태어나 2008년부터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작업을 한다. 동경예술대학교 대학원 첨단 예술 표현과에서 박사 학위 취득하고 사진의 체계와 시간성에 대한 연구와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시각 예술인 사진은 육안으로 포착할 수 없는 대상과 상태를 시각화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진은 세계를 필연적으로 재현할 수 밖에 없다. 사진영상은 세계의 외형을 그대로 재현한다. 따라서 세계에 대한 관습적인 시각으로 의미 되어 질 수 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는 사진은 빛을 기계적으로 재현으로 재해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품을 통해 빛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대상성을 극복하기 위해 셔터 스피드(시간)을 조절에 의한 표현을 한다. 즉 움직이는 것과 움직이지 않는 것의 경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찾는 것에 집중한다. 그는 대상성을 극복 할 때 사진은 의미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통해 자유로운 상상이 가능해진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빛의 표현인 사진이 지향하는 대상은 사진을 보는 사람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시간으로 환기 되게 하는 것이 가장 사진적인 것이라고 보고 작업을 한다.
O Jaewoong, born and raised in Seoul, South Korea, has been working in Tokyo, Japan since 2008. He earned a Ph.D. from the Graduate School of Intermedia Art, Tokyo University of the Arts, and his research and work have been focused on photographic systems and temporality. O thinks that photography, a visual art, is visualization of objects and situations that could not be seen with one’s naked eye. Inevitably, photographs reproduce the world, and photographic images recreate the appearance of the world as it is. Therefore, it has properties that could be signified by a conventional view of the world. He works by adjusting shutter speed (time) to maximize the effect of light on his pieces and overcome objecthood as he believes that photographs reinterpret light through mechanical reproduction. In other words, he focuses on finding the boundary between the moving and not moving, and the boundary between the visible and invisible. He thinks that photographs could be freed from signification when overcoming objecthood and that liberated imagination would be allowed through new visual experiences. In addition, he works with the belief that a photograph, an expression of light, would be the most photographic when arousing viewers’ own experience.
呉在雄(オ·ジェウン)は、韓国ソウルで生まれ、2008年から日本の東京を拠点に作業を行う。 東京藝術大学大学院・先端芸術表現科で博士号を取得し、写真の体系と時間性に対する研究と写真制作を行っている。 彼は、視覚芸術である写真は肉眼で捉えられない対象と状態を視覚化することだと思う。写真は、世界を必然的に再現するしかない。写真映像は、世界の外形をそのまま再現する。したがって、世界に対する慣習的な見方で意味される属性を持っている。 彼は、「写真は光を機械的に再現して再解釈するものだと思うので、作品を通じて光の効果を極大化し、対象性を克服するためにシャッタースピード(時間)を調節による表現をする。つまり、動くものと動かないものの境界、見えるものと見えないものの境界を探ることに集中する。彼は、対象性を克服する時、写真は意味から自由になり、新しい視覚的経験を通じて自由な想像が可能になると信じている。そして、光の表現である写真が目指す対象は、写真を見る人の経験を通じて自分の時間に換気されるようにすることが最も写真的なものだと見て作業をする。
[EDUCATION]
2022 PhD Dept. of Intermedia Arts, Tokyo University of the Arts, Japan
2016 MFA Dept. of media art, Tokyo Polytechnic University, Tokyo, Japan
2014 BFA Dept. of Photography, Tokyo Polytechnic University, Tokyo, Japan
[Solo Exhibition]
Bougé : Moment of Persistence, TOTEM POLE PHOTO GALLERY, Tokyo, 2017
Impression [風], 十月, Tokyo, 2016
1:00 a.m. to 5:00 a.m., kodoji, Tokyo, 2016
[Group Exhibition]
Challenge Art in Japan 2021, koreanculture gallery MI, Tokyo, 2021
INCHON ASIA MARITIME MEDIA FESTIVAL, incheonartplatform, incheon, 2021
IN 2018, tokyoarts gallery, Tokyo, 2019
6x7 Exhibition, tokyoarts gallery, Tokyo, 2018
6x6 Exhibition, tokyoarts gallery, Tokyo, 2017
経·験, Artnoon Gallery, Shanghai, 2015
Some emotions, be common to us all, Between Art Lap Gallery, Beijing, 2015
PHOTO MARCHE, AXIS GALLERY, Tokyo, 2015